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팀추월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승훈(대한한공) 주형준(동두천시청) 김철민(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서 열린 대회 남자 팀추월서 3분43초77을 기록, 8개 참가팀 가운데 5위에 그쳤다.
네덜란드가 3분40초04로 대회 4연패를 달성했고, 노르웨이가 3분41초26으로 준우승했다. 동메달은 캐나다(3분48초28)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