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생애 처음으로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를 차지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월의 선수'로 메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3-2014시즌부터 도입된 이달의 선수서 메시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시는 지난달 열린 리그 5경기서 6골을 터트리며 2013년 9월 시작된 이달의 선수 23번째 시상식 만에 처음으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다 수상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디에고 고딘, 앙투안 그리에즈만(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카를로스 벨라(레알 소시에다드) 등으로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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