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 이승우, 동료 해트트릭에 축하 인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2.14 08: 03

"알레냐 축하해!".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로축구 디비시온 데 오노르 그룹3 22라운드 예이다와 홈경기서 5-1로 이겼다.
승리의 주역은 이승우였다. 후반 7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놓쳤지만 25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승우는 전반 21분과 전반 35분에는 2도움을 추가하며 1골 2도움을 기록, 5-1 대승의 주인공이 됐다.
함께 출전한 백승호도 풀타임을 뛰며 첫 골을 도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이승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5-1 승! 골을 넣어서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다. 그리고 해트트릭을 한 친구 알레냐 축하해!"라고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는 해트트릭을 작성한 알레냐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밝에 웃었다. / 10bird@osen.co.kr
[사진] 이승우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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