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男 실업탁구단 창단...3월 창단식 예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2.14 09: 11

K-water(사장 최계운)는 국민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K-water 남자 실업탁구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K-water는 4월부터 개최되는 2016년 대회일정을 고려해 3월까지 대한탁구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한 뒤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대 사령탑으로는 90년 아시아게임 및 92년 아시아선수권대회의 금메달리스트이자,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탁구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강희찬 감독이 선정됐다.
K-water 탁구선수단은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획득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K-water의 다양한 대국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자 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는 탁구선수단 창단을 통해 국민 스포츠인 탁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좋은 성적과 재능기부를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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