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세계선수권 7위…세계 1위 유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2.15 08: 37

봅슬레이의 원윤종(31)-서영우(25)가 세계선수권대회서 최종 7위에 올랐다.
원윤종(파일럿)-서영우(브레이크맨)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이글스 경기장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서 1∼4차 시기 합계 3분27초12의 기록으로 34개 출전팀 중 7위를 차지했다. 원-서 조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세계선수권대회는 1∼4차 시기 기록 합산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전날 1, 2차 시기 합계 1분43초51로 7위에 오른 원윤종-서영우는 이날 순위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독일(프리디리히) 팀은 3분26초09를 기록, 3년 연속 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은메달은 3분26초26의 독일(로흐너) 팀, 동메달은 3분26초31의 스위스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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