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토토팀] 도로공사로선 놓쳐선 안 될 경기다.
한국도로공사는 1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12승14패 승점 36점으로 4위의 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3위 흥국생명(15승11패, 승점 41)과 차이가 있지만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도로공사는 6라운드 첫 경기 현대건설전에서 0-3 완패를 당했지만 그 전까지 3연승을 달릴 정도로 기세가 좋았다. 시크라를 중심으로 황민경 장소연 등으로 다양하게 연결되는 공격루트가 돋보였다. 높이의 블로킹도 살아나며 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였다.

최하위 인삼공사는 5라운드 막판 깜짝 2연승으로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헤일리에 이어 김해란마저 부상으로 빠지며 2연패로 주추맸다. 다행히 지난주 경기가 없어 9일을 충분히 쉬었다. 올해 5승 중 2승을 도로공사에 따내 자신감을 갖고 있다.
전력 자체는 도로공사가 우위이지만 상대성에서 수비가 좋은 인삼공사를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경기의 중요성과 절실함은 도로공사 쪽이 훨씬 크다. 인삼공사를 잡고 3위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토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