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토토팀] 삼성화재의 질긴 승부를 볼 수 있을까.
1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의 6라운드 경기. 3위 굳히기를 노리는 삼성화재의 키플레이어는 역시 외국인선수 그로저. 이달 초 오른쪽 무릎 건염으로 고생했지만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며 통증을 가라앉혔다.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 큰 문제없다.
삼성화재가 국내 선수들의 부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데에는 그로저의 힘이 크다. 2위 OK저축은행을 맞아서도 괴물 그로저의 괴력이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다. OK저축은행은 세터 곽명우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센터 김규민을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를 가져가겠다는 의지다. /토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