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페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Hall A, B에서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국내외 140개사 960여 부스, 35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 관람객들에게 최신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에서는 공식 협찬사인 보령메디앙스와 알집매트, 네슬레 거버를 비롯해 출산 육아용품(쁘레베베, 유한킴벌리, 잉글레시나, 콤비코리아), 영유아식품(베베쿡, 아이배냇, 파스퇴르), 영유아교육(블루래빗, 잉글리시에그, 프뢰벨, 한솔교육), 가전제품(위닉스, 코웨이,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한국후지필름) 등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총집합한다.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볼 수 있는 특징 중 하나는 '아기'가 사회∙경제∙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의 '아기효과(Baby Effect)' 현상이다. 아기의 탄생으로 인해 가정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시장 경제를 바꾸고, 산업을 변화시킨다는 뜻. 실제 육아와 무관했던 일반 기업이 베이비 시장으로 진출하거나, 경기 침체 속에도 육아용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베이비 마케팅을 펼치는 브랜드의 모습을 전시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9회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에서도 기존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육아산업에 진출한 기업들의 이색 육아용품을 비롯 불황 속 소비 트렌드로 자리한 가성비 높은 육아용품 등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이나 전시장 도면, 참가업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베페앱 역시 전시회 전 꼭 확인해야 할 필수사항이다.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400대의 대여 유모차(무료)도 준비됐다.
전시회 기간 사용된 대여 유모차를 구매하는 것도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비법 중 하나. 대여 유모차는 베페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예약 판매 중이며, 나흘간의 전시회가 끝난 후 배송될 예정이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베페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또는 회원정보 업데이트를 마친 기존 회원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