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무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가 라디오 기능을 갖춘 휴대용 멀티플레이어이자 동시에 블루투스 스피커인 ‘캔스톤 LX-C1 Watch(이하 캔스톤 LX-C1 와치)’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캔스톤 LX-C1 와치는 본체 내부에 FM 라디오를 내장하고 있어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며,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에 MP3 음원을 저장하면 휴대용 플레이어로 동작한다. 물론 캔스톤 LX-C1 와치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장착 돼 있다.
캔스톤 LX-C1 와치는 기본으로 1500mAh 용량의 배터리 내장해 오디오 재생은 최대 6시간, 시계 기능은 약 72시간 별도의 전원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을 지녔다.

캔스톤 LX-C1 와치의 전면에는 대형 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어두운 밤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가정부터 사무환경까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될 정도로 미려한 외형을 지녔다.
음악재생 시 총 5가지 음장모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EQ 모드를 지원하는데, 이를 이용해 소형 스피커만으로 해당 음원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는 것이 캔스톤 측의 설명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면 애플의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 S6 등의 최신 스마트폰과 페어링 하여 음악부터 동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당연히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듣던 중 전화가 오면 편리하게 핸즈프리상태로 전환된다.
한편 캔스톤은 LX-C1 와치 알람 스피커 출시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오픈 마켓사이트 11번가 쇼킹딜을 통해 14일부터 21일까지 38%할인된 2만 2900원에 만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캔스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