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남성보다 섹스용품 온라인 구입 많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2.18 09: 10

[OSEN=이슈팀] 온라인에서 섹스용품을 구입하는 비율은 여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 ‘아시아 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쇼핑사이트 ‘알리바바’를 통해 섹스용품을 구입한 소비자 중 60%가 여자였다고 한다. 성에 대해 관대한 남성은 오프라인 숍에서 섹스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은 남의 시선을 고려해 온라인 구매를 선호한다고 한다. 
연령대 별로 구매용품도 달랐다. 30대 이하 여성은 콘돔 등 피임기구를 많이 구매했다. 실제로 성생활이 활발하다는 의미다. 그러나 40대 중년 여성은 자위기구를 많이 샀다. 성욕은 있으나 관계를 맺기 쉽지 않기 때문. 폐경기가 되는 50대는 섹스용품 구매율이 급격하게 하락했다고 한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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