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8일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출국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2.17 14: 51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17일 새벽 KE006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염경엽 감독을 포함한 총 61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하루 휴식 후 18일 오전 OZ172편을 이용하여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야쿠르트 스왈로스, 주니치 드래곤즈 등을 비롯해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등과 총 10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후 다음달 4일 귀국한다.

2차 캠프에 포함되지 않은 박정준, 김정인, 주효상, 임동휘, 김웅빈 등 5명은 17일 2차 대만 캠프 명단에 들어가 바로 출국했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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