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플레이오프 준비 최선 다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2.17 21: 06

"플레이오프 준비 최선 다할 것".
안양 KGC인삼공사는 1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82-86으로 패했다. KGC는 찰스 로드가 34점-1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패배, 공동 3위로 오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문)성곤이를 많이 기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플레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많이 배워야 한다"면서 "전반에 부담이 컸다. 그래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역방어를 비롯해 많이 노력했지만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김)윤태까지 부상을 당했다. 양희종도 정상이 아니다. 그래서 문성곤을 기용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면서 "경기 막판에 파울 작전 보다는 스틸을 통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플레이오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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