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신수지, 2016시즌 프로볼링 개막전 출격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2.19 16: 05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2016시즌 프로볼링 개막전에 참가한다.
신수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노원구 공릉볼링센터에서 열리는 ‘2016 브런스윅·아마존수족관컵 SBS 프로볼링대회’에 출전한다.
한국프로볼링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여성 프로볼러 79명이 참가해 상금 2000만 원(우승 600만 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난 2011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현역에서 은퇴한 신수지는 2014년 12월 프로 선발전에서 평균 188점을 기록해 통과기준인 185점을 넘어 프로볼러로 선발됐다. 지난해 3월 SBS 프로볼링대회를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른 신수지는 그동안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았다.
한편 신수지는 지난 7일과 14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 머슬퀸 댄스 스포츠 페스티벌에 출연해 환상의 룸바 댄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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