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부상 심각하지 않다... 조만간 복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2.20 05: 22

다비드 데 헤아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 헤아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미트윌란전 선발 명단에 이름 올렸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 했다.
그의 부상에 대해 맨유는 구단 SNS를 통해 "데 헤아가 워밍업 과정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20일 미러는 "데 헤아가 부상에 대해 검진을 받은 결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몇 주가 아니라 며칠정도 훈련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최악의 상황이다. 부상자가 늘어나면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다. 특히 주전 골키퍼인 데 헤아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담이 커졌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라면 데 헤아는 조만간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맨유는 한 숨 돌리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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