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英 언론, 손흥민-이청용 대기명단 예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2.20 14: 54

대부분의 영국 언론이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 전망했다.
둘의 소속팀인 토트넘과 팰리스는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서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을 치른다.
대다수 영국 언론은 손흥민과 이청용이 선발로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디언은 손흥민과 이청용이 대기명단에 포함될 것이라 예상했다. 토트넘 앞선은 케인, 샤들리, 뎀벨레, 라멜라가 구축할 것으로 점쳤다. 팰리스 날개는 머치와 자하가 책임질 것으로 관측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다. 손흥민과 이청용의 벤치행을 전망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후스코어드 닷컴도 손흥민과 이청용이 선발로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반면 데일리 메일은 이청용의 좌측면 날개 선발 출격을 점쳤다.
이들은 올 시즌 두 차례 만났지만 그라운드 안에서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달 24일엔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이청용이 벤치를 지켰다. 지난해 9월 손흥민이 선발 출격해 결승골을 넣었지만 이청용은 교체 출전에 실패한 바 있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