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리우올림픽 여자 축구 본선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2.20 16: 19

미국과 캐나다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미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서 열린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지역예선 트리니다드 토바고와의 준결승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알렉스 모건의 활약에 힘입어 5-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미국은 결승 진출 팀에 주어지는 올림픽 티켓을 획득했다. 지난해 캐나다서 열린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 우승국인 미국은 리우에서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조준한다.

캐나다는 앞서 열린 경기서 2골을 기록한 크리스틴 싱클레어의 활약을 앞세워 코스타리카를 3-1로 잡고 3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올랐다. 캐나다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딴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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