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 멀티골' 뮌헨, 다름슈타트에 3-1 역전승... 선두 질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2.21 01: 24

토마스 뮐러가 멀티골을 터트린 바이에른 뮌헨이 완승을 챙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다름슈타트와의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바이에른 뮌헨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26분 바그너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바그너는 켐페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뮌헨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은 후반 3분 뮐러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뮐러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다름슈타트 골문을 갈랐다.
또 뮌헨은 후반 25분 뮐러가 오버헤드킥으로 역전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치열하게 경기에 임한 뮌헨은 후반 38분 리베리가 왼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문전에서 득점으로 마무리,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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