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성, 수면시간의 40%는 발기상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2.21 09: 28

[OSEN=이슈팀] 성인남성이 수면시간의 일부를 발기상태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헬스케어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일본의 성인남성의 경우 수면 발기현상은 하룻밤에 4~8회 정도 나온다. 전체 수면시간의 20~40%에 해당된다. 자고 있는 상태에서 몇 번이나 음경이 발기되는 것이다. 
야한 꿈을 꿔야만 발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발기는 음경 해면체에 신선한 혈액이 보내지고, 근육의 유연성도 유지되는 과정이다.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야간 발기현상은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장기간 성행위도 자위도 하지 않고 발기도 발생하지 않는다면 신체의 이상 신호다. 오랫동안 발기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면 음경의 근육은 유연성을 잃고 혈류도 나빠지기 때문이다. 또 산소 부족으로 세포 조직이 노화가 된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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