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렌 폭발' 우리은행, 갈 길 바쁜 하나은행에 완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2.21 16: 08

우리은행이 갈 길 바쁜 KEB하나은행에 딴지를 걸었다.
춘천 우리은행은 21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96-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26승(6패) 째를 거뒀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7연승에 실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선수 쉐키나 스트릭렌이 21점-8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임영희와 김단비가 각각 19점, 13점을 보탰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염윤아가 18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 10bird@osen.co.kr
[사진] WKBL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