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화력을 자랑한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를 대파했다.
첼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5-1로 대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전반 35분 디에고 코스타의 선취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불과 2분 뒤 동점골을 내줬다. 두 팀은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첼시의 골 폭죽이 터졌다. 후반 3분 윌리안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8분 케이힐, 후반 22분 아자르의 골이 계속 터졌다. 후반 44분 트라오게의 마무리 골까지 첼시는 5-1 대승을 신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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