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두바퀴소프트, 모바일 게임 '자이언트' 퍼블리싱 계약 체결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2.22 12: 00

넥슨이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역량 있는 개발사와의 협업에 나섰다.
넥슨은 22일 두바퀴소프트와 모바일 MMORPG ‘자이언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바퀴소프트는 지난 2014년 3월 넥슨의 게임 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넥슨앤파트너즈센터(이하 NPC)’에 입주하며 넥슨과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자이언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으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이언트’는 동명의 거대 병기 ‘자이언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전쟁과 그 뒤에 숨겨진 권력과 암투를 다룬 모바일게임이다. 기존 PC온라인 MMORPG에서 맛볼 수 있었던 다양한 스킬을 모바일 특성에 맞춘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장비를 성장시키고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PvP, 레이드 등 풍부한 MMORPG 콘텐츠를 담고 있다.
넥슨은 두바퀴소프트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전략적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yj01@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