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윤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정비기술자와 소비자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를 도입한다. 올 2월 볼보자동차 인천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는 스웨덴 본사에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테크니션이 직접 예약과 차량점검, 수리, 수리내역 설명까지 일괄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 ‘예약 – 차량점검 – 수리 - 수리내역 설명’을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이 각각 분리하여 담당하던 업무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나만의 테크니션을 지정하여 차량을 전담하게 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실시로 소비자는 예약과 상담이 용이해지고, 센터 방문 시에 더 이상 여러 단계의 커뮤니케이션을 거칠 필요가 없다. 수리를 진행한 전담 테크니션으로부터 직접 예약과 수리 후 기술설명도 들을 수 있다.

스웨덴 본사 인증 담당자가 모든 교육항목에서 만족도를 보인 서비스센터에만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인증을 부여하고, 이 인증을 받은 서비스센터는 2인 1조로 한 대의 차량 수리 업무를 맡게 된다.
2015년 세계 최초로 신개념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한 볼보자동차는 현재 전 세계 23개의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인증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로는 한국의 인천 서비스센터가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서초와 일산, 성수, 대구 등 4개 지점이 연내 추가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100c@osen.co.kr
[사진] 볼보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도입한 볼보자동차 인천 서비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