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LG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치러진 연습경기에서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총 31안타 25득점을 합작했다. 경기는 장단 18안타를 터뜨린 LG가 13안타의 한화에 14-11로 승리했지만 양 팀 모두 웃을 수만은 없는 경기 내용이었다.
히스는 2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다. 한화 유니폼을 입고 가진 첫 테스트에서 힘 있는 구위를 과시하며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