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 중인 변종 마사지 업체는 어떤 곳?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6.02.24 10: 42

최근 중국의 항저우에서 건강양성소라는 이름의 변종 마사지 업체가 급증하여 중국 공안 당국이 기습 단속을 벌여 5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법 업체의 실체 조사를 위해 비밀리에 단속을 벌여온 경찰이 발표한 사실에 따르면 ‘고환 마사지’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해온 이러한 변태 마사지업체들은 여성 마사지사들이 남성의 성기 주변에 마사지를 제공한 뒤 299위안(약 54,000원) , 그 다음 코스는 약 399위안(약 72,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춘이 불법화 되어 있는 중국에서는 최근 이러한 변종 마사지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으며 사법 당국은 암암리에 불법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업소들을 적발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현장에서 적발된 여성 마사지사와 고객, 출처 중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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