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7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남녀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마블챌린저' 7기는 뉴미디어를 활용한 게임홍보, 마케팅 등 실무에 참여하게 된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2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7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대학생들의 재능 발휘와 게임업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 '마블챌린저'를 운영하고 있다.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넷마블을 홍보하는 실무 체험 프로그램이다. 실무 체험외에도 봉사활동을 포함한 각종 사내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트렌드리포트 발표, 팀별 경쟁 PT, 실무자 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은 6개월 동안 '마블챌린저' 7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들의 활약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활동비 지원 및 서포터즈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며, 향후 넷마블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yj01@osen.co.kr
[사진] 마블챌린저 7기 발대식. /넷마블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