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터벨트와 짧은 스커트 그리고 브래지어를 착용한 채 패스트푸드점을 찾은 남자의 사진이 중국의 SNS 에 등장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SNS에 등장한 목격담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의 시아닝시의 번화가에서 한 무리의 남성에게 들러쌓인 한 남 성이 여성 속옷 상의와 미니 스커트 그리고 가터벨트를 착용한 채 거리를 행진한 뒤 KFC에 들러 음식을 주문 한 것으로 알려 졌다.
당시 이 남성과 동행인들은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으며,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남성은 당일날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이었으며, 결혼 피로연 도중 짖궃은 친구들의 강요에 의해 여성의 복장을 한 뒤 거리를 행진하게 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중국에서는 과도한 결혼 피로연 행사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OSEN,베이징=진징슌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