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상품검증단 6기' 출범...소비자·현장 중심 프로세서 강화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2.26 10: 52

 KT는 고객인식 1등 상품 출시프로세스 강화를 위해 일반 소비자와 현장직원 337명으로 구성된 ‘상품검증단’ 6기를 출범, 25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상품검증단’은 ▲고객인식 1등 상품개선 아이디어 제공 ▲신규 출시상품 사전 검증으로 고객관점불편사항 발굴/개선 ▲출시상품에 대한 사후검증으로 불편사항 보완/최적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는 337명으로 상품검증단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올해는 고객인식 1등 상품 출시를 목표로 고객과 현장 중심의 상품 아이디어 발굴 및 VOC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상품검증단은 지난해 총 139회의 상품 검증 활동을 통해 기가(GiGA)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 홈, 기가 IoT단말, 나라사랑 요금제 등 사용성 검증과 앱 체험을 통한 소비자 편의 향상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특히 kt뮤직, kt텔레캅 등 계열사와도 협업을 추진해 지니 알뜰음악감상 등 상품을 출시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마케팅부문장 강국현 전무(가운데)가 2016년 상품검증단 6기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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