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 아이폰 5SE, 설계 도면 유출...아이폰 5S와 거의 비슷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2.26 16: 45

 오는 3월 15일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5se'의 설계도로 추정되는 도면이 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애플 전문 애플 인사이더는 25일(현지시간) 애플 제품 분석가이자 애플 관련 정보 유출로 잘알려진 프랑스 매체 노웨어엘스의 스티브 해머스트로퍼 트위터를 인용, 2개의 그림이 담긴 도면을 공개했다. 
해머스트로퍼는 트위터에 2장의 설계 도면을 올리면서 애플이 2종류의 4인치 아이폰 시제품을 테스트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2개 제품은 거의 비슷하게 생겼다. 그러나 왼쪽 모델은 플래시 모듈이 아이폰 5S와 비슷하게 생긴 반면 오른쪽은 아이폰 6와 닮았다. 
또 하단 스피커에 난 구멍수가 다르고 높이와 폭 등이 아주 미묘하게 다르다. 특히 크기는 123.7mm(가로)×58.5(가로)×7.6mm(두께), 또 다른 것은 123.9mm×58.7×7.4mm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아이폰 5S(123.8×58.6×7.6)와 거의 흡사하다. 
애플의 아이폰 5se는 아직 베일이 가려져 있다. 하지만 출시(3월 18일 예상)가 임박해지면서 아이폰 5se의 다양한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다. 전날(24일)에는 아이폰 5se의 CAD 이미지가 유출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스티브 해머스트로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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