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히어로가 이제 주목 받는것 같아 기쁘다".
히어로즈 최강팀으로 꼽히는 TNL과 경기서 무승부를 비롯해 1.4까지 완파하면서 파워리그 4강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지영훈 감독은 환한 웃음으로 완승을 기뻐했다. 다나와로 지원받던 시절부터 사비를 털어서 팀을 운영했던 지영훈 감독은 이미 4강을 확정한 슈퍼리그 뿐만 아니라 파워리그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지영훈 감독이 이끄는 팀 히어로는 27일 서울 선릉로 인벤스튜디오에서 열린 '히어로즈 파워리그' B조 풀리그 1.4와 경기서 운영과 전투에서 상대를 압도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지영훈 감독은 OSEN과 인터뷰에서 "최근에 팀 히어로는 주목을 많이받아서 기쁘다 오늘 경기도 빠르게 승리한 것처럼 파워리그 4강에 꼭 진출하겠다"면서 "다가오는 OGN 파워리그 4강전도 꼭 승리해서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지난 TNL과 경기에서 무승부가 매우 아쉽다 다음에 만나면 꼭 이기고싶다. 세계무대에 꼭 서서 한국 히오스를 꼭 보여주고 싶다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