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어느새 프리미어리그 11위로 뛰어올랐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햄스셔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벌엉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6점의 첼시는 리그 11위로 뛰어올랐다.
디에고 코스타가 최전방에 선 첼시는 페드로, 윌리안, 아자르가 뒤를 받쳤다. 파브레가스와 오비미켈이 중원을 맡고, 아스필리쿠에타, 케이힐, 이바노비치, 바바가 포백으로 나왔다. 골키퍼는 쿠르투아였다.

첼시는 전반 42분 롱에게 선취골을 내줬다. 전반전 1-0으로 끌려 간 첼시는 후반 30분 파브레가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44분 이바노비치가 극적인 역전골을 넣어 승리를 쟁취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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