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이성희 감독, "서브에서 판가름이 났다"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2.28 18: 58

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이 서브 리시브에서 아쉬움을 표했다.
KGC인삼공사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인삼공사는 2연패와 함께 시즌 22패(7승)째를 당했다. 반면 GS칼텍스(승점 42점)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흥국생명(44점)을 맹추격했다.
이성희 감독은 경기가 끝나 후 "서브에서 판가름이 난 것 같다. 서브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다. 우리가 서브로 흔들어놨어야 했는데, 거기서 승패가 갈렸다. 또 GS칼텍스 선수들이 잘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총평을 내렸다. 이어 남은 경기 중점을 둘 부분에 대해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또 문명화, 장영은에게 기회를 줘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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