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S7, S7 엣지' 사전 체험 개시...29일부터 S존에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2.28 21: 09

 KT는 29일부터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사전 체험 행사를 전국 올레 매장 중 354개 S.ZONE 매장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2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개막 전날 공개됐다.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는 강화된 방수 방진 기능과 이전 모델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SD카드 메모리 확장(최대 200GB)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것)'가 거의 사라진 것은 물론 듀얼 픽셀 카메라로 어두운 곳에서도 더욱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갤럭시S7 엣지’는 전작과는 달리 ‘갤럭시S7(5.1인치)’보다 큰 5.5인치로 출시되어 갤럭시만의 고유 아이덴티티인 엣지의 장점을 더욱 살렸다는 평가다. 두 모델 모두 고속 충전 기능 및 ‘삼성페이’를 탑재하여 오는 3월 11일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KT는 S.ZONE 매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한 뒤, SNS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777명에게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기어S2, 기프티쇼를 제공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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