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백승호와 이승우가 지로나전에 나란히 출격해 팀 승리를 도왔다.
바르사 19세 이하 팀인 후베닐A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열린 2015-2016시즌 유소년리그 그룹3 23라운드 지로나 19세 이하 팀과의 원정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백승호는 오른쪽, 이승우는 왼쪽 공격수로 출전했다. 팀은 전반 32분 부스케츠의 선제골을 기점으로 무지카, 파티의 릴레이 골을 더해 완승을 매조지했다.

이승우는 지난 23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16강서 경기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미틸란드전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