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 최초 1.8mm 베젤 비디오월 최대 규모 구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3.01 01: 36

 키오스크코리아㈜는 상황실에 동전 두께보다 얇은 세계 최소 1.8mm 베젤의 비디오월을 최대 규모 납품을 시작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코리아에 따르면 32인치 TV화면의 13배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로, 400인치보다 큰 대규모 비디오월로 55인치 5단8열의 약 2.84:1로 구성하여 IMAX 영화관의 스크린 비율 2.35:1보다 가로 폭이 넓어 영화 감상 시 영화에 대한 감흥을 폭넓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좌우 시야각이 178도로 어떤 시야각에서도 동일한 색상의 영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비디오월의 LCD의 베젤갭은 3.5mm가 최저 수준으로 알려졌다. LCD의 경우 전면에 LCD 글래스가 있고, 뒤에 백라이트(Backlight)에 해당하는 LED가 있어서 빛을 보내주기 위한 경로를 확보하고, 고정하기 위한 기구적인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자체 발광 제품인 OLED의 경우에도 현재 1.8mm 수준의 베젤의 비디오월로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있어서 LCD 1.8mm 베젤은 세계 최소 수준의 베젤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키오스크코리아는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키오스크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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