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유사 성행위 커플, 결국 사망 교통 사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3.01 10: 17

운전 중 오랄섹스를 받던 남자가 대형사고를 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조 앨런이란 54세 남성은 운전 중 여자친구에게 오랄섹스를 받았다. 앨런은 흥분한 나머지 갓길에 서 있던 49세 노숙자 남성을 들이받는 대형사고를 냈다. 결국 피해자 남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구강성교를 해주던 여성도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 크게 다쳤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크 카운티 보안관은 앨런을 체포했다. 경찰은 “운전 중 부주의를 일으키는 성행위를 하면 사고가 나지 않아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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