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발디리스, 세든 상대로 대형 투런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3.01 14: 44

삼성 새 외국인 타자 아롬 발디리스가 기다리던 대포를 쏘아올렸다.
발디리스는 1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4-8로 뒤진 5회 무사 1루에서 SK 두 번째 투수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추격의 대형 홈런이었다.
삼성은 선발 앨런 웹스터가 2이닝 6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하기는 했지만 세든을 상대로 4회 4점, 5회 2점을 뽑아내며 추격하고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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