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유혹의 선' 리메이크..'스타워즈' 핫스타 출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02 10: 53

많은 마니아를 지닌 영화 '유혹의 선(Flatliners)'이 리메이크되는 가운데 배우 엘렌 페이지에 이어 디에고 루나가 합류할 전망이다.
버라이어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타워즈 : 로그원'의 디에고 루나가 현재 '유혹의 선' 출연을 두고 협상 논의 중이다.
'유혹의 선' 리메이크작은 영화 '소스코드'의 벤 리플리가 각본을 담당하고,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1990년에 개봉한 원작은 줄리아 로버츠, 키퍼 서덜랜드, 케빈 베이컨이 주연을 맡아 의과대생들이 죽음을 경험하는 실험을 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자신들의 인생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세계를 여행하며 적절한 선에서 되살아나지만 실험은 예상 외로 흘러간다. 조엘 슈마허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디에고 루나는 영화 '이투마마'로 2001년 베니스 영화제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더티 댄싱: 하바나 나이트', '크리미널', '미스터 피그' 등에 출연하며 핫스타로 떠올랐다. / nyc@osen.co.kr
[사진] '크리미널' 스틸, '유혹의 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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