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임도헌 감독 “리시브 흔들려 동요했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3.02 20: 45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완패했다.
삼성화재는 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6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0-3(20-25, 18-25, 22-25)으로 패했다. 4연승이 끊어진 3위 삼성화재는 22승 13패, 승점 63점에 그대로 머물러 준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할 확률이 높아졌다.
임도헌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전반적으로 잘 되지 않았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이어 “리시브가 많이 흔들리면 선수들이 동요하는 것 같다. 앞으로 연습을 통해 고쳐야 할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nic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