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는 모바일 편집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리플레이(Replay)와 스플라이스(Splice)앱을 인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프로는 수십억의 스마트폰 사용자들과 고프로 이용자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막강한 모바일 편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리플레이는 프랑스 회사인스튜플릭스(Stupeflix)사에서 개발한 비디오 편집앱으로 iOS 운영체제용 베스트 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음악과 함께 자동적으로 편집해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스플라이스는 미국 베모리(Vemory)사에서 개발한 앱이다. ‘베스트 모바일앱어워즈’에서 ‘베스트 소셜/라이프 스타일 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데스크탑에서나 이용 가능했던 고급 편집 기능들을 간편히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두 앱은 현재 iOS운영체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올해 안에는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고프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