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 골밑장악' 하나은행, 2위 확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3.03 21: 13

KEB하나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KDB생명을 꺾고 시즌 2위를 확정지었다.
하나은행은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3-71로 승리, 20승 14패를 기록하게 됐다.
2위 하나은행은 6일 열리는 3위 청주 KB스타즈와의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2위를 확정지었다.

하나은행은 첼시 리가 25점-11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버니스 모스비도 14점-19리바운드로 높이를 뽐냈다. KDB생명은 이경은이 20점-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 10bird@osen.co.kr
[사진] WKBL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