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토토팀] 의지가 끝까지 남아있는 팀은 어디일까?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KB국민은행에 내즈고 말았다. 맞대결서 기필코 승리를 거둬야 했지만 무너졌다. 승리를 했어도 상대전적에서 뒤지기 때문에 불리했던 상황. 결국 삼성생명은 스스로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PO 진출에 실패한 신한은행도 최근 5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특히 2일 정규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에 63-86으로 완패해 시즌 상대전적에서 7전패를 기록하는 등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큰 의미가 없는 맞대결이다. 물론 올 시즌 맞대결서 앞서는 것은 신한은행이다. 4승 2패로 앞섰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잘 된 것은 삼성생명이다. 신한은행을 올 시즌 큰 부침을 겪었다. 게다가 주전들이 모두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큰 의지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현재 상황이라면 높은 전수가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60점대에서 삼성생명이 리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경기다. /토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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