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최종전서 신한은행 꺾고 4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3.04 23: 46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용인 삼성생명이 홈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3-42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테일러가 19점-8리바운드, 유승희가 11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신한은행은 모니크 커리가 12점을 기록하며 완패했다.

청주 KB스타즈와의 경합 끝에 3위까지 올라가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18승 17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삼성생명이 4위를 차지한 가운데 시즌 마지막 6경기에에서 전패를 당한 13승 22패로 5위에 머물렀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