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2016년 유니폼 발표...'FORWARD SLASH'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3.05 19: 16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7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시즌티켓 판매(http://ticket.interpark.com)와 2016 시즌 홈&어웨이 뉴발란스 유니폼을 공개했다.
서울 이랜드 FC 엠블럼을 통해 반영된 구단의 상징을 담음과 동시에 뉴발란스 풋볼 고유의 레트로한 감각을 녹여 완성된 유니폼은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담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골드로 포인트가 들어간 라운드넥 카라에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네이비 컬러를, 원정 유니폼에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으며 공격축구의 의지를 담은 레오퍼드 패턴과 서울을 상징하는 한강을 사선 디자인으로 적용했다.
이번 시즌 유니폼은 ‘공격하라. 획을 그어라(Forward Slash)’라는 명칭으로 기획되었으며, 올 시즌 승격에 재도전하는 서울 이랜드가 화려한 공격 축구로 사선을 넘어 창단 2년차 클래식 승격에 도전해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클럽 엠블럼에 새겨진 레오파드에서 영감을 얻어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이 제작되었다.

뉴발란스 코리아 김혁 사업본부장은 “2016 시즌 유니폼은 지난해 2015년 전세계에서 새로 런칭한 ‘뉴발란스 풋볼’의 국내 첫 스폰서십을 진행한 서울 이랜드 FC의 첫 정식 유니폼이다. 올 시즌 유니폼 제작을 위해 뉴발란스 영국 본사의 풋볼팀이 직접 내한해 구단과 미팅을 가졌으며 구단의 상징과 서울의 상징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구단의 컬러와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뉴발란스 풋볼 디자인에 서울 이랜드 FC만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고 전했다.
서울 이랜드 FC의 2016 시즌 유니폼은 뉴발란스가 리버풀, 셀틱, 포르투 유니폼에 적용한 최첨단 소재인 NB Dry 소재가 적용되어 수분을 몸으로부터 빠르게 흡수하여 배출시키고, 빨리 건조되도록 설계되어 선수들이 덥고 습한 환경에서 극한의 활동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도와준다.
새롭게 공개된 2016시즌 서울 이랜드 FC 홈 & 어웨이 유니폼은 뉴발란스 온라인 스토어(nbkorea.com), 구단 온라인 스토어(store.seoulelandfc.com), 홈 경기장인 잠실 주경기장 레울파크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되며, 새로운 유니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 이랜드 FC 홈페이지, 서울 이랜드 FC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eland)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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