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골을 몰아치며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셀타비고와 경기서 7-1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작성, 27골을 기록하며 루이스 수아레스(25골, FC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득점 선두에 올랐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선두에 복귀하며 우승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후반 5분부터 4골을 몰아쳤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30차례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또한 프리메라리가 통산 득점 252골에 도달하며 1939년부터 1957년까지 뛰며 251골을 기록한 텔모 자라를 끌어내리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305골의 리오넬 메시다.
호날두는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프리킥, 헤딩슛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자축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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