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실수도 그들에게는 용납이 안되나 보다. 히어로즈 한국 최강팀으로 꼽히고 있는 TNL이 1.4를 완파하면서 B조 선두를 탈환했다.
TNL은 6일 오후 서울 선릉로 인벤스튜디오에서 열린 '기가바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파워리그 시즌1 8강 풀리그 1.4와 B조 경기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TNL은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5점으로 승점 4점의 히어로를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세트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단 한 번의 데스도 허용하지 않은 TNL은 15분만에 1.4의 핵을 공략하면서 손쉽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경험치에서 1.4를 압도하면서 17분만에 간단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