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5경기 만에 안타 도전에 나선다.
미국 볼티모어 전담 언론 MASN의 로치 쿠밧코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젯블루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 보스턴 경기의 볼티모어 라인업을 전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리카드(중견수)-플래허티(2루수)-레이몰드(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워커(1루수)-호스(우익수)-페나(포수)-애니시(유격수)-톨레슨(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마이크 라이트다.

반면 보스턴은 보가츠(유격수)-페드로이아(2루수)-오티즈(지명타자)-라미레즈(1루수)-산도발(3루수)-머피(좌익수)-영(중견수)-카스티요(우익수)-해니건(포수)의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온다. 선발투수는 벅홀츠다.
한편 김현수는 지난 4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로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다. /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