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아탈란타 2-0 완파...18G 연속 무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3.07 01: 59

아탈란타를 완파하고 18경기 연속 무패(17승 1무)를 기록한 유벤투스가 선두를 유지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이끄는 유벤투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열린 2015-2016 세리에 A 28라운드 아탈란타와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세리에 A 18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유벤투스는 20승 4무 4패(승점 64)가 돼 2위 나폴리(승점 61)와 승점 차를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탈란타는 7승 9무 12패(승점 30)로 15위에 머물렀다.

전반 24분 안드레아 바르찰리의 선제골로 앞서간 유벤투스는 후반 41분 마리오 르미나가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마리오 만주키치는 바르찰리와 르미나의 득점을 모두 도와 2도움을 기록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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