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도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야마이코 나바로(지바 롯데)가 8일 1군 훈련에 합류한다.
나바로는 지난달 21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권총 실탄 1발을 가방에 소지한 혐의로 구속됐다. 나바로는 이후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에서 처분 보류 상태로 석방됐다. 그는 개막 후 1,2군 4주 출장 정지와 50만 엔의 제재금을 부여받았다.
하야시 구단 본부장은 "이달 중 경기와 1,2군 공식전의 개막 후 4주간 출장 정지 등 처분을 받았지만 훈련 참여는 문제없다"고 밝혔다. 이어 "빨리 팀에 익숙해졌으면 좋겠다. 18일 이후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