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인 커플'이 탄생했다. 전 SK 최종훈과 전 KB 박선영이 결혼한다.
최종훈과 박선영은 27일 3시 30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컨벤션 아그니스홀(2층)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박선영은 실업 시절 수원 삼성생명으로 데뷔해 안산 신한은행, 부천 신세계 쿨캣, 그리고 청주 KB스타즈를 끝으로 지난해 은퇴를 했으며, 현재는 김천시청에서 플레잉 코치를 역임 중이다. 신랑 최종훈도 SK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