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갈비뼈 미세 골절로 4주 진단… 치료에 집중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3.08 12: 48

kt 위즈 베테랑 외야수 이진영이 갈비뼈 미세 골절로 휴식을 취한다.
조범현 감독은 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 경기에 앞서 “이진영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옆구리 미세 골절이라고 한다. 본인은 방망이도 치고 괜찮다고 하는데 치료를 해야 한다”면서 “트레이너 파트에 맡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영은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미국 스프링캠프에선 큰 부상 없이 1,2차 캠프를 모두 완주했지만, 시범경기를 앞두고 우측 갈비뼈 미세 골절을 당했다. kt 관계자에 따르면 이진영은 약 4주 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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